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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요양병원 격리병실 입원료 청구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 격리실의 1일당 입원료는 1인실 11만 7900원, 2인실 7만 8600원, 다인실 6만 6030원이며, 7인실 이상은 수가를 받을 수 없다. 300병상 이상 요양병원은 올해 12월 31일부터 격리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300병상 미만도 격리실을 갖추면 입원료 청구가 가능하다. 요양병원 격리실 입원료는 전파경로별 격리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화장실과 세면시설을 갖춰야 한다. 더보기
음이온, 공기청정기에서 사실상 퇴출 [단독] 음이온이 몸에 좋다고? 공기청정기서 사실상 퇴출 기표원 제품안전정책국 관계자는 28일 중앙일보에 "공기청정기와 같은 가전제품에 ‘오존 발생’ 정보를 어떻게 표시해야 할지를 두고 가전업계와 함께 검토 중"이라며 "오존은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노출될 경우 축적될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들이 이렇게 사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향후 계획과 취지를 밝혔다 news.joins.com 시중에서 오존이 발생하는 제품을 찾기란 어렵지 않다. 기표원에 따르면 오존은 이온 발생기의 부산물로 생겨난다. 즉 이온 발생기가 곧 오존 발생기인 셈이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에 ‘공기청정기’와 ‘이온’이라는 단어를 넣어 검색하면 이온 기능이 포함된 대기업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SK매직의 경우 ‘플라즈마 이온 공.. 더보기
음이온, 직접 흡입하면 기관지·폐에 독약 https://news.joins.com/article/22714753 미세먼지 잡는 음이온, 직접 흡입하면 기관지·폐에 독약 음이온이 몸에 좋다는 이유로 음이온 파우더를 사용한 침대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검출됐다. 긴장 완화, 신진대사 촉진, 항산화 작용, 혈액 정화 작용, 면역력 증진, 통증 완화 작용 등 건강에 이로운 각종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소개됐지만, 음이온의 건강효과는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 없다. 화학적으로 강한 산화력을 news.joins.com 음이온이 몸에 좋다는 근거는 없다. 자연계에 나오는 음이온은 불안정해 전자가 모자라는 놈에게 붙으려 안달이다. 공기 중에 노출되더라도 순식간에 없어진다. 공기 중에는 거의 존재하지도 않지만, 만약 호흡기로 들어가게 되면 반응성이 강해 기관지나 폐.. 더보기
2050년까지 연간 1000만 명의 감염병 사망자 나올 것 지구온난화의 저주, 약 없는 '슈퍼 진균' 확산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변화가 각종 질병을 부르고 있다. 일찍부터 지구온난화가 폭염과 가뭄, 홍수 등 각종 기상이변을... www.econovill.com 칸디다 아우리스는 칸디다균의 일종으로 2009년 일본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한국과 미국, 인도, 이스라엘, 영국, 스페인, 쿠웨이트 등 30개국 이상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이 진균은 일반 칸디다균과 달리 항생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슈퍼 진균'으로 분류된다. 증상은 고열, 통증, 피로 등으로 지극히 평범해 발견이 어렵고, 특수장비로 검사하지 않으면 다른 균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높다. 아직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치사율도 약 50%로 높은 편이다. 이 진균이 혈류로 들.. 더보기
특수치료시설 신생아 몸서 MRSA 검출 대전의 한 대학병원 특수치료시설의 신생아들에게서 4급 감염병인 MRSA가 검출됐는데 병원의 은폐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임신 8개월 만에 태어난 쌍둥이 자매는 대전의 한 대학병원 특수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두 아이의 사타구니와 코에서 제4급 감염병인 MRSA,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이 검출됐습니다. MRSA 감염증은 메티실린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포도알 모양 균에 의한 감염질환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질환이 화농성 염증과 식중독,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대개 사람간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A형간염, 홍역 재유행 A형간염·홍역…잊혔던 감염병 재유행 왜? - 매일경제 A형간염 감염자 1만명 넘어 2년전 홍역환자 7명→올 361명 백신접종 경각심 부족한데다 진단기법·감시체계 개선때문 해외유입 감염병도 증가추세 수입식품 검역 강화 목소리↑ 세계적 백신기피 현상도 경계 www.mk.co.kr A형 간염은 특정 수입식품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거나 하면 단기간에 빠르게 전파될 수 있는데 유료 백신 접종을 꺼리는 성인들 사이에 이 병이 유행하면 환자가 올해처럼 더욱 가파르게 늘게 된다. 현재 성인의 A형 간염 접종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대략 10% 미만일 것으로 추정된다. 유정희 질본 예방접종관리과 연구관은 "홍역 예방 백신 접종으로 항체가 오래 유지되는 건 사실이지만 접종자.. 더보기
"담배 연기 노출되면 슈퍼 박테리아 더 독해진다"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19-47258-6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MRSA: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가운데 6개 변종을 골라 시험관에서 담배 연기에 노출시킨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담배 연기 노출에 의한 스트레스가 슈퍼 박테리아의 'SOS' 비상반응을 촉발, 희귀한 DNA 변이들이 나타나면서 항생제 리팜피신(rifampicin)에 대한 저항력이 더욱 강화되고 공격성과 생존능력이 증가했다. 흡연이 면역력을 손상시켜 감염에 더 취약하게 만든다고 하지만 이 결과는 담배 연기가 병원균의 DNA와 특성까지 바꾸게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슈퍼 박테리.. 더보기
일회용기저귀 의료폐기물 정책 일회용기저귀 의료폐기물 정책 ‘갑론을박’ 일회용기저귀 의료폐기물 정책을 두고 관련업계와 의료계ㆍ정부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렸다.더불어민주당 이석현ㆍ신창현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일회용기저귀의 의료폐기물 제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앞서 환경부... m.healthfocus.co.kr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의 조사ㆍ연구를 맡은 김성환 단국대학교 미생물학과 교수는 조사 대상 105개 요양병원에서 배출된 일회용기저귀에서 제2군 법정 감염병균이자 생물안전등급 제2위험군균인 폐렴구균 등 각종 감염병균이 검출돼 보건학적으로 안전성을 확신할 수 없다며, 입법예고안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입법예고한 내용의 타당성 검토를 위.. 더보기